롬복에 단 하나뿐인 한식당 "예전"
집에서 한식을 자주는 아니더라도 , 한국에서 석달전 공수해온 카레와 짜장으로 간간히 밥을 해먹기는 하지만 (아. 김치를 담궈 김치 볶음밥도 해 먹는다) 열악한 주방시설과 도저히 맛이 안나는 내 요리 실력 때문에 하루에 한끼 이상을 사먹는 편이다. 나가는 돈도 돈이지만 이쪽 셍기기 지역은 관광지라 물가가 상당히 비싸단 말이지. 모든 음식값에는 10~20% 택스도 붙어서 처음 한 두달은 그냥 레스토랑 가서 먹었지만 이제는 돈아까워서 못 먹겠다. 그래서 요즘은 매일현지식 아니면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다, 엄마표 한국음식이 그리울 때 아주 가끔 찾아가는 한국식당. 롬복에 딱! 하나 뿐인 [Ye Jeon] 음식은 발리에 비하면내 입맛에 이곳이 훨씬 맛있고 깔끔하다.
근데 자주 갈 수 없는 이유는 비싸 ㅠ.ㅠ
태국기가 인상적이다. 텔레비전에서는 한국방송이 나오고 있다.
2층에 위치하고 있어 탁트인 느낌.
실내로 꽤 넓은 편이다. 오른쪽에 살짝 보이는 사장님의 모습.
세팅.
아. 그리운 김치전골과 불고기. 그리고 김치며 계란말이 깻잎등의 맛깔나는 반찬들.
왜 나는 저런 김치 찌개 맛이 안나는지 모르겠다. 두부도 사서 넣고 하는데 말이지... 불고기는 양념국물까지 싹넣어서 퍼 먹었다.
아, 또 오늘은 뭘 먹나. 항상 식사 때 마다 고민이 된다. 이런 것들이 타향살이의 서러움이랄까...먹고싶은거 맘껏 못먹는..
엄마~~! ㅠ.ㅠ
근데 자주 갈 수 없는 이유는 비싸 ㅠ.ㅠ





왜 나는 저런 김치 찌개 맛이 안나는지 모르겠다. 두부도 사서 넣고 하는데 말이지... 불고기는 양념국물까지 싹넣어서 퍼 먹었다.
아, 또 오늘은 뭘 먹나. 항상 식사 때 마다 고민이 된다. 이런 것들이 타향살이의 서러움이랄까...먹고싶은거 맘껏 못먹는..
엄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