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복 슬라파랑 공항에서 각 지역까지의 거리 및 간단한 지역설명입니다. 추가적으로 계속 업데이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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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타람 (MATARAM) : 5-10분
각 관공서들과 시장, 백화점(?)등이 자리했습니다. 외국인 방문이 비교적 적은 편인데요, 예쁜 언니들이 지나다니면 사람들이 쭈~욱 쳐다봐서 조금 민망해요.
주요호텔 : 롬복라야 호텔
+ 슬라파랑(SELAPALANG) 공항
현재로는 롬복 유일의 공항입니다.
국제선은 실질적으로 단 하나의 노선만이 운행 중이에요. 공항이 무척 아담하고 귀엽습니다.
+ 셍기기 (SENGGIGI) : 20-25분
주요호텔 : 쉐라톤 셍기기, 풀빌라 클럽, 산토사 리조트, 꾼지빌라 셍기기비치 호텔, 자야카르타 등
+ 암페난 (AMPENAN) : 10-15분
과거엔 롬복최고의 항구도시였습니다만, 지금은 가까스로 명색만 유지하고 있어요. 오래된 건물들과 재래시장의 활기가 묘하게 어울리는 곳입니다.
인근에 두 곳의 재래시장과 각종 상가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 말림부 (MALIMBU) : 30-35분
북서쪽에서 해변과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해변 중 하나인데요, 인근에 오가는 차량이 거의 없으므로, 개별적으로 차량을 렌탈해야만 돌아올 때 고생이 없습니다.
택시 타고 갔다가는 못 돌아옵니다.
+ 방살 (BANGSAL) : 35-40분
방살에는 길리로 들어갈 수 있는 선착장이 자리했습니다.
요즘은 롬복정부에서 어느정도 개입하여 관리하기 때문에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습니다만, 여전히 성가신 삐끼들과 보트 바가지 요금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산전수전 다 겪은 여행고수가 아닌 사람들에겐 비추.
+ 시레비치 (SIRE BEACH) : 45-50분
한적하고 아름다운 해변. 일몰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롬복에서 상당한 고가에 속하는 리조트 두 곳이 이 '시레비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주요호텔 : 오베로이, 뚜구호텔
+ 구눙사리 (GUNUNG SARI) : 20-25분
공항에서 방살이나 시레비치 쪽으로 이동할 때 이용하면 좋습니다. 잠시 원숭이 숲을 구경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 강가 폭포 (GANGGA) : 45-50분
강가폭포는 린자니 산 부근에 위치해 있는데요, 아쉽게도 이쪽 길은 린자니 등반코스와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가볍게 정글트랙킹 기분을 내고 싶다면 시간을 내어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2~3시간이면 충분합니다.
+ 프라야 (PRAYA) : 40-50분
롬복 제2의 도시입니다.
인근에 도자기 마을, 롬복 사삭전통마을 등이 있습니다.
+ 스코통 (SEKOTONG) : 60-70분
한적하고 한가한 해변이 있는 '스코통'입니다.
소규모의 숙소들이 인근에 몇 곳 있는데요, 이곳에 들른다면 '길리 낭구'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서쪽으로 조금만 더 들어가면 파도가 좋은 서핑 포인트가 있습니다.
+ 린자니 산 (MT. RINJANI) : 약 3시간
롬복의 지붕이라 할 수 있는 린자니 산입니다. 일생 최고의 트렉킹을 원한다면 반드시 올라가봐야 합니다.
+ 길리 트라왕안 (GILI TRAWANGAN)
'매직 아이랜드', '파티의 섬', '고양이들의 섬' 등 다양한 별명을 갖고 있는 길리 트라왕안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멋진 비치카페, 다양한 즐길거리 등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매우 매력적인 섬입니다.
그 동안 우리는 이곳을 몰라서 못 갔을 뿐입니다. 추천!
주요호텔 : 빌라옴박 H빌라
+ 길리 메노 (GILI MENO)
작은 섬 길리메노는 아름다운 해변과 바다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섬 둘레를 한 바퀴 도는데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을 정도로 무척 작습니다. 하지만, 정기적으로 운행하는 배편이 별로 없고, 괜찮은 수준의 숙소가 없어서 아직까진 몇 가지 애로사항들이 있습니다.
저는 이곳 '길리 메노'를 '인도네시아 Best 1' 으로 꼽습니다.
+ 길리 아이르 (GILI AIR)
북서쪽 세 곳의 길리 섬들 중 롬복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길리 아이르 역시 뛰어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저가의 숙소들이 비교적 많이 있고, 물가 역시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라 장기여행자들에게 어울릴 법합니다.
+ 렘바르 (LEMBAR) 항구 : 60-70분
롬복이 발리와 가깝다보니 배를 이용하여 발리에서 롬복으로 넘어올 계획을 갖는 분들이 많은데요, 시간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에겐 참 안 좋은 방법입니다. 발리시내에서 출발, 롬복시내까지는 약 8~10시간을 잡아야 합니다. 스피드 보트는 파도 때문에 비추.
+ 쿠타 (KUTA) : 70-90분
롬복 최단남쪽에 자리한 쿠타비치입니다. 발리에도 동일한 이름의 해변이 있지요? 하지만 발리의 쿠타비치와는 달리 이곳의 바다는 맑고 깨끗합니다.
주요호텔 : 노보텔 코렐리아
+ 그루뿍 베이 (GERUPUK BAY) :
80-100분롬복 남쪽 끝에서 동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 '그루뿍 베이'는 이미 서퍼들 사이에선 좋은파도로 소문이 나 있습니다. 서핑 뿐 아니라, 스노쿨링, 스쿠바 다이빙 등도 즐길 수 있는데요, 거리가 상당히 먼 편이라 단기 여행자들이 방문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