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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은 열대지방의 대표적인 과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열대지방'하면 코코넛을 떠올리고, '코코넛'을 생각하면 아름다운 열대지방의 풍경을 떠올립니다.

이 '코코넛'을 보다 맛있게(?), 혹은 알차게 먹는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코코넛 나무가 보이면 나무를 타고 올라가 하나 따서 내려옵니다.
어지간해선 쉽게 떨어지지 않으니 나무에 오를 때 정글칼 하나를 입에 물고 올라가세요. 가지 끝 부분을 탁탁 쳐내면 뚝! 떨어집니다.



손조심!

나무 타는 게 쉽지 않다면, 그냥 사서 드셔도 됩니다.
꼬마 아이들 잘 구슬려서 시켜도 되구요. 나무 아주 잘 타요.

정글칼을 이용하여, 따 온 코코넛의 윗부분을 쳐 냅니다. 안의 국물을 마셔야 하니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요..


완성입니다.

가운데 구멍에 빨대를 꽂고 안의 물을 마시면 됩니다. 잘 익은 코코넛은 단 맛이 강하고, 살짝 톡 쏘는 맛이 나기도 합니다.



코코넛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다 마신 코코넛을 반으로 쪼개보세요. 안의 하얀 과육이 보이죠? 저것까지 박박 긁어먹어야 어디가서, '나 코코넛 먹었네.' 소리 하는 겁니다.



수저?

처음에 정글칼을 이용하여 쪼개낸 껍질의 끝부분을 날카롭게 만들어 수저 대용으로 사용합니다. 저걸로 긁어 드세요. 영양가가 아주 많은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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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떡 같죠?



코코넛은 칼슘과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여자 아이들이 첫생리를 시작할 때 많이 마십니다.

또한, 지천에 널린 것이 코코넛이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과일이어서, 이곳 여성들은 골다공증이 없다고 하는데요.. 뭐 믿거나 말거나.

그만큼 코코넛은 영양가 많은 과일이란 뜻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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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153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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