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카페
맥주한잔 하고 싶은데……흥겨운 라이브 음악 소리로 북적북적 거리는 신나는 바 어디 없을까?
자, 그래서 이름부터 즐거운 해피 카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위치
해피카페의 위치는 SENGGIGI PLAZA 셍기기 플라자 입구, 도로변에 나와 있어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도 한눈에 금방 알아볼 수 있습니다
메뉴
식사는 디너만 제공하며 간단한 프렌치 프라이 등의 스낵 류와 맥주, 와인, 갖가지 칵테일과 다양한 종류의 생과일 주스를 제공하는 라이브 뮤직 레스토랑&바 입니다. 사실 한달 전부터 이 레스토랑 안에서 초밥코너를 만들어 일본식 생선 초밥 류와 롤 종류를 판매하고 있지만 이미 정통 일본식 초밥과 한국식 싱싱 횟집에 길들여진 코리안들 에게는 별로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보통 날 생선 류를 많이 먹어보지 못한 유럽인들과 현지 인도네시아 인들이 호기심에들 와서 먹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초밥은 한국에서! Jay의 생각입니다.
특징
이곳에 오는 라이브 밴드는 주기적으로 바뀌며, 그 밴드의 이름은 LOMBOK POST라는 롬복 정보지에 매주 실리니 궁금하신 분들은 셍기기 거리 곳곳에 놓여있는 정보지를 참고 하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지금까지 만나보았던 모든 밴드들의 노래와 연주실력은 셍기기 거리 안에서 최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흥겨운 음악 소리와 항상 북적거리는 카페로 셍기기 거리에서 가장 장사가 잘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카페 안의 바 모습입니다.
사진을 찍으니 이렇게 포즈를 취해주네요.
언제 가든 항상 웃는 얼굴로 인사하고, 가벼운 농담도 하는 친절한 직원들 때문에라도 더 자주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라이브 밴드가 한창 공연 중입니다.
카페 안쪽으로 라이브 밴드가 자리잡고 있고, 편안한 좌석 배치와 어느 자리에 앉든 밴드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창문이 없는 오픈 된 공간으로 자연풍의 선선한 저녁공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저희가 들어온 지 얼마 안되어 자리가 거의 꽉 찼습니다.
즐거운 토요일 밤이라 그런지 손님들이 평일보다 더 많이 보입니다.
앉을 자리가 없네요.
중간중간 혼자 온 몇몇 유럽 관광객들이 보입니다. 절대 혼자 왔다고 행여 다른 사람들이 쳐다볼까 위축되거나 하지 않는 외국인들의 행동은 한국인들 보다 더 자연스럽죠 -Jay 생각-
Small Size 빈땅 맥주
하지만 Jay는 친구와 함께 왔습니다. 친구는 맥주 한 병을 주문하고,
Jay는 호주 산 레드와인을 시켰습니다.
Jay의 인도네시아 TIP 1
보통 유럽인들은 맥주 한잔 또는 와인한잔만 마시고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에도 손님들이 꽉 들어 찼습니다.
open air로 되어있어 라이브 연주가 멀리까지 들립니다.
해피카페 밖에서 바라본 안의 모습입니다. 왼편으로 바가 있고 오른쪽으로 해서 나가는 입구까지 모두 앉을 수 있는 좌석으로 되어있죠.
해피카페 입구의 모습, 앙증맞은 기타로고
저녁시간을 신나는 라이브 음악과 함께 보내고 싶다면 해피카페로 오세요!